<이미지 16>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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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 숲 - 시인과 촌장
https://www.youtube.com/watch?v=9p3eGMPrmH0
최정신님의 댓글
숲에서 발견한 자아는 푸르고 맑아 속까지 다 드려다 보이겠습니다
저 통나무 적나라 자신을 보여 주는군요
내가 누군지? 너가 누군지? 다 들켜주는 숲...아름답습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사이트 [청소년 시]란에서 댓글 남겨주셨던 흔적을 담아왔습니다.
[최정신 2006-01-30
나로도
고흥반도 끝자락
육지와 두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그림 같이 펼쳐져 있네
연륙교 건너 내(內)나로도
연도교 건너 외(外)나로도
바다를 사이에 두고 형제처럼 떠 있는 섬
정상의 봉화대에서 내려다 본
울울창창한 삼나무 숲
외(外)나로도 봉래산은
남도의 금강산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네
넓고 넓은 백사장 모래알은
하얀 바다가 되고
에메랄드보석처럼 반짝이는
파도는 푸르러
어느 화가의 그림이어도
저처럼 아름다우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력이 아주 좋군요
시는 가능한 경제적인 언어로 승부하시면 좋습니다
화자가 느낀점을 다 설명한다면
독자의 몫이 없어지지요
글을 써 놓고 중복된 단어가 없는지 살펴 보세요
예를 들면 연륙교 그 자체가 다리를 의미 하지요
제목도 다 설명해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상상도 독자의 것으로 남겨 두어야 흥미롭습니다
글의 필력이 돋 보입니다
참고만 하신다면 좋겠지요^^*]
그때 그 마음으로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뿐인 저의 스승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