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소 일 번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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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 일 번지 /秋影塔
장화 구멍 더 크게 벌려라,
내 발님이 어째 잘 안 들어가시는 갑다
구멍 난 하늘에 황새 한 마리 눈 200개
달고 농가에 날아 든 날,
시급 7,500원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나
은근히 걱정도 되었는데,
걱정 할 거 하나 없었네
곰곰 생각해보니 국회대책빈가, 특수 활동빈가가 있었네 그랴!
암, 바지런히 나서야지,
뱁새들은 가라, 황새 같지 않은 황새 한 마리,
황제처럼 납신다
호명된 된장독은 모여라, 일렬종대로!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시급 7,500원 나으리 들이 출연 하려나 봅니다
대책없는 인기성 발언, 정신 좀 차렸으면 한데,
내 호주머니는 이미 부도가 났는데 무얼 자꾸 내 놓으라고,
날씨는 덥고 이쯤 하렵니다
주말 잘 지내 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은 나도 몇 줄 더 쓰려다 날씨
관계로 줄였습니다. 괜히 열 받을까 싶어서...
ㅎㅎ 덥긴 더운데 그 농가, 주변 주민들
얼마나 더웠을까?
짐작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국회대책빈가, 특수 활동비...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잇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금 나와라 뚝딱
곧 쏟아지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사라져야 할 사람들은 좀 안보였으면
월매나 좋을까? 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꾸 보이는 건 시선폭행!
아닌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
쇠스랑님의 댓글
시급 7,500원이 이게 정부시가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안줍니다
이렇게 준다면 참 좋은데
차 띠고 포 띠고 하면 남는게
없지요
요새는 뱁새도 황새를 제치고
더 빠르게 간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추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맞아요.
알바 하는 젊은이들에게 시급 7,500원 준다면
대단한 대우지요.
다만 여기 나오는 사람은 일국의 재상급이니
그 정도는 줘야 예의겠다 싶었지요. ㅎㅎ
재상급, 뱁새급을 옛날에 떠난 ‘황새급’이니
... 감사합니다. 쇠스랑 시인님!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7500원 확정이라지요 애초 시급 만원은 어데가고 뱁새는 굶주려 있건만
황새들은 상관도 않는다는 저들만의 리그에서 배고픈 뱁새는 오늘도
먹이를 찾아 구구 울며 퍼득여야 한다는 찹 처연한 현실을 담아낸 서민의 노래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마도 잘 지켜질는지?
언제나 법은 갑질의 편, 앞으로는 좀 달라질는지 기대해 봅니다.
황새를 자처하는 그 양반, 장회신는 풍경이
볼만 했다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갤럭시 시인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