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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3회 작성일 15-11-21 23:56

본문

 

 

하루 / 신광진


 

눈을 뜨면 기다리는 삶

홀로된 몸은 삶의 노예

스쳐 가는 바람에 몸을 기대여

마음을 싣고 떠도는 조각구름

 
하루의 시작 함께하는 친구들

허약한 마음 최면을 품에 안고

간절한 기도 소리 애달파라

출근길 마음의 무장을 한다

 
삶이 힘들어도 때론 일이 고마워

떠나간 자리에 홀로 남겨질 때

그리움 한 조각 적셔주고 싶어도

자리를 잡은 젖어있는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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