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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누설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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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머무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15-10-17 18:08

본문

옛날 어느 날이던가

기억의 나이를 

잃어버린 세상

혼돈이 세상을 흔들던 날로 기억해요 

 

세상은 참으로 절묘했어요

누구나 붉은 타투에 마법을

서슴없이 사용하던 때가 있었으니 말이에요

 

붉은 타투를 처음 사용하던 날

우연히 보게 된 허궁에서

투명하게 뛰어노는 

시린 심장을 보았어요 

첫 눈에 바람의 신비 같았어요

눈물이 웃음처럼 나왔어요 

 

아! 아! 

이런!

타투를 지우지 말라던

마법사의 말을 잊고 말았어요

절대로 잊지 말라던 그 말은

허궁이 사라지고

난 뒤의 일이었어요 

번개와 천둥이

빗줄기로 세레나데 처럼 터지고

그것으로 끝이었더라면 ...

 

시린 모습이

빗장이 되어 떠나질 않았어요

밀랍처럼 하얗게 말라버린

그리움이 무수해지고 저주처럼

사악한 것이 꽈리를 틀었어요  

 

어느 곳에 서도 허궁도

마법사도 붉은 타투도 

만날 수가 없었어요

세상이 몽땅 공허하고 계절은 덧없이 움츠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혼돈이 끝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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