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2] 끓는 피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2] 끓는 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50회 작성일 17-06-12 09:58

본문

 

끓는 피  /  최 현덕

 

안쪽을 파고드는 칼날은

필사(必死) 정령의 칼끝이다

근거리에서, 원거리에서, 좌로, 우로

영웅의 피가 거꾸로 솟구치며

 

흥분한 관중은

인파이팅, 인파이팅, !, !

저돌적인 열화의 춤을 요구하며

끓는 피를, 녹색의 피를 외친다

 

한 발 한 발 다가선 진공의 날은

무식한 불을 뿜어내며

피비린내에 익숙한 관객의 입에

우렁찬 함성을 물린다

 

보이지 않는 족쇄가

포효하듯 기쁨의 비명을 지를 때

초록색 피분수가 솟구쳤다

뽀족한 수많은 물줄기가 치솟았다.

 

가히 화산이 폭발하듯 천하의 명검이다.

 

 

==================================

* U20 FIFA 월드컵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포츠는 이겨야 값이 매겨지는
어쩌면 냉엄한 승부수
축구라는 경기는 다른 시합보다 치열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어제 결승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뭔가 폭발하듯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염려지덕에 무탈하게 피나레를 장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주 못 뵈어 송구스럽습니다.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음은 곧 승부근성과 일맥을 통하겠지요.
U20 FIFA 월드컵의 일원으로 바쁘게
뛰신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축제로 잘 마무리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추 시인님!
염려지덕에 무탈하게 피나레를 장식 할 수 있었지요.
성인 축구와 차원이 달랐습니다.
패기와 힘의 축구를 보았지요.
그런대로 장단이 서더군요.
지켜 봐 주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최현덕 시인님처럼 누군가는 뒤에서 이렇게 제자리를 지키시는 분이 많아질수록
좋은 세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힘찬 열기로 가득찬 시심 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늘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라라 시인님!
어제 저녁 결승 골은 잘 보셨는지요?
덕분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이 환호의 축제장이 되었지요.성인 축구와 대조적인 건,
역시 끓는 피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저돌적인 힘의 축구였지요.
감사드리며, 한주간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라라 시인님!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아닌 사물이 없고
시 안 되는 형상이 없고
시 못 되는 주변이 없죠
시인의 안목은 두루 사방 팔방 뒷 머리까지 보는 혜안...멋지십니다
포스도 영락없는 시인 포스였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종친 선생님, 반갑습니다. 반가웠구요. 손이 따뜻했습니다.
동일한 장르의 경계를 드나들며 이렇듯 오붓한 정을 나누니 석삼일은 굶어도 쓰러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주 뵙도록 부지런 떨겠습니다.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과찬은 채찍으로...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만땅 하셨어요
인류 세상은 냉혹한 승부사고
대비데는 것이겠지요
환호가 어우러지는 글
감상 잘 했습니다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염려지덕에 무탈하게 행사를 치룬것 같습니다.
승부의 세계는 냉혹 하고도 멀었습니다.
코리아 바람이 이는듯 했지만 아쉬웠습니다.
차기엔 실패를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겠지요.
행사 기간동안 노심초사 하였지만 끝나고 나니 허 한 면이 있군요.
격려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Total 22,868건 3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6-12
2083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6-12
208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6-12
208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6-12
208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6-12
2083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06-12
208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06-12
2083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6-12
208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06-12
208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06-11
2082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6-11
208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6-11
20826
절벽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6-11
20825
부부의 정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6-11
20824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6-11
208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6-11
20822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6-11
20821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6-11
208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6-11
2081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06-11
2081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06-11
20817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6-11
20816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6-11
2081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6-11
208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6-11
20813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6-11
20812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6-11
208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6-11
208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6-11
2080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6-11
208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6-11
2080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06-11
2080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6-11
20805 유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6-11
2080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 06-11
208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6-10
208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6-10
2080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6-10
208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6-10
2079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6-10
2079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6-10
20797
하늘 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6-10
20796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6-10
2079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6-10
2079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6-10
2079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6-10
207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6-10
207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06-10
20790
신발2 댓글+ 7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6-10
207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6-10
2078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6-10
207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6-09
207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6-09
207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6-09
2078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6-09
207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6-09
2078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6-09
20781
6월 스케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6-09
2078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6-09
207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6-09
20778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6-09
20777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6-09
2077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6-09
20775
벽 /추영탑 댓글+ 1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6-09
20774
내 친구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6-09
2077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6-09
207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6-09
2077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6-09
2077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6-09
207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6-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