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령 아리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고모령 아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01회 작성일 15-08-24 09:32

본문

고모령 아리랑/ 江山 양태문

 

 

무거운 짐 지고 오르고 또 오르다

한 많은 세상 등지고 가는 사람들아

땅에다 금 그어놓고 내 땅이니 네 땅이니

빌려 쓰고 가는 터에 강산이 주인이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로 넘어간다

 

인생이 길다 한들 백 년도 못사는데

남남 간에 서로 만나 희희낙락 모자라서

보면 원수 보듯 말끝마다 화를 내니

지면 이기는 것을 악연이라 하지 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로 넘어간다

 

새끼 먹인다고 내 몸 볼 줄 몰랐지

키울 때는 똑같이 사랑으로 키웠건만

한 뱃속에 났어도 형제간에 아웅다웅

개도 먹지 않는 돈이 원수로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로 넘어간다

 

칠흑 같은 머리에 서리 올 줄 알았나

한 푼 두 푼 아등바등 모은 재산

힘이라도 있으면 잡기라도 할 텐데

써보지도 못하니 걸음인들 나겠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로 넘어간다

 

혼백 떠난 몸뚱어리 태워지면 그만인데

한평생 지난 삶이 뜬구름 같구려

돌아보면 굽이굽이 열두 굽이 산인데

아득히 고모령에 까마귀가 울고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로 넘어간다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이제 가을 바람이 살랑입니다 아침 저녁에는요
고운 시심 속에 공감 해 봅니다
인생 무상함에 아라리요 고모령 고개를 넘어 가려 합니다
멋진 시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도 덥더니만 날씨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바람도 설렁설렁 부니 여름도 물러나나 봅니다.
고모령 애가가 맞을 것 같습니다. 산다는 게 슬픈 노래이지요
고운 문우님, 즐거운 날 되세요.

Total 22,868건 30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5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8-24
1657
울아빠 댓글+ 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1 08-24
1656 감용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08-24
1655
그 가을 댓글+ 4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2 08-24
1654
울엄마 댓글+ 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1 08-24
16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08-24
16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8-24
16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 08-24
1650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08-24
1649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 08-24
1648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8-24
164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8-24
1646 감용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24
16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 08-24
열람중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 08-24
1643
무덤 /추영탑 댓글+ 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08-24
1642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 08-24
1641
내가 그대 댓글+ 5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 08-24
16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8-24
16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 08-24
16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8-24
163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 08-23
163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 08-23
163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0 08-23
1634 김필영. 구, 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 08-23
163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8-23
16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08-23
16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08-23
16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1 08-23
1629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1 08-23
1628
처서(處暑) 댓글+ 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 08-23
162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 08-23
1626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1 08-23
1625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 08-23
1624
커피의 눈물 댓글+ 6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3 08-23
1623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1 08-23
1622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 08-23
162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 08-23
162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1 08-23
1619
궁弓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 08-23
1618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1 08-23
161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 08-23
1616
점과 선 댓글+ 1
KY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4 08-23
1615
대문 (大門)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4 08-23
16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1 08-23
161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5 08-23
1612
펑펑 댓글+ 3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 08-23
161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5 08-23
1610
천리마 댓글+ 1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4 08-23
1609
불꽃 댓글+ 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4 08-23
1608
산행(山行)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1 08-23
16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 08-23
1606
횡재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1 08-23
1605 목없는사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1 08-23
160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 08-23
16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1 08-23
1602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 08-22
1601
깊이 댓글+ 7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1 08-22
160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1 08-22
1599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 08-22
1598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1 08-22
15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1 08-22
1596
바람 부는 날 댓글+ 2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5 08-22
159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4 08-22
1594
며느리발톱 댓글+ 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 08-22
159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 08-22
1592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 08-22
159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1 08-22
15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8-22
1589
나대로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1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