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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ertain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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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29회 작성일 15-08-18 01:02

본문

어떤 선물 / 안희선 햇살 머금은 공기가 환한 날, 음악을 듣는다 귀에 전해지는, 아늑하고 고요한 정경(情景) 아, 음악은 말이 끝나는 데서 시작하는 언어 흐르는 선율(旋律) 속에 더불어 차 한 잔 마시니, 세상살이에 찌든 몸과 마음은 오랜만의 평온함 음악으로 전해지는 마음은 은은히 번져오는, 찻잔 안의 향기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것은 같은 심정(心情)의 영역에서 마음과 마음이 만난다는 것 그래서 언제나, 마음의 선물은 눈물겹도록 고맙고 따뜻한 것 깊은 음향(音響)으로 내 마음 안에 풀어놓은 음악의 풍경 담담한 바람, 하늘 건너는 구름, 이따금 마주치는 꽃의 미소, 향그런 풀들의 속삭임, 맑은 시냇물...... 친구여, 나는 그대와 함께 걷는다







추천4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참 따뜻합니다
어쩌면 이리도 사랑스러운 시를 쓸 수 있을까요
독자를 위로해주는 시는 진정한 치유와 구원을 주지 않을까요
꼭 종교를 따라서 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음안에 사랑이 있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지혜로써 치유시켜준다면 그게 구원이 아닐까요
행복합니다 안희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추천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언젠가, 제 생일 날..

고국의 친구가 CD 한 장을 보내왔더랍니다

아무 말도 없이요...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짐 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심에 녹아있는 사랑

그렇게 선생님을 싸고 도는 사랑들

행복하고 행복하다는 그래서 그 시심 들여 보는

저두 무지무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그래서 참 사랑이 존재한다는......

음악은 굳이 말하지 않는 시 ...... 언어의 벽 없는 만국어..

선생님 사랑합니다  늘 건안의 행복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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