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 Allergy)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 ( Allergy)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5-07-25 19:11

본문

여명에 닭이 마당으로 내려앉는것은

닭의 시간이다

아버지의 시간은 언제나 새벽 5시 였다.

내 눈꺼풀은

여름에는 닭의 시간에, 겨울에는 아버지의 시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때로는 아버지의 기침소리에 들킨놈처럼 움찔했다.

기침에도 공포의 항원(抗原)이 묻어 나왔다.

꽃이 고와도 꽃가루가 있다

그것은 알레르기의 항원이다

바람이 시원해도 한기가 있다

그도 알레르기를 일으킬수있다.

아랫목에서 윗목까지 시시콜콜 따지면

흩어지는 알레지로 아내가눕는다.

거부반응은 알레지를 먹고산다.

구토는 거부반응이다

모기에 물리면 거부반응이 빨갛게 화를 내고

가려워하며 항채를 생산한다.

항채는 마누라도 일으켜세운다.

 

바람. 햇빛, 물, 풀, 나무, 약, 광물, 먼지,벌레, 동물, 사람, 원자탄, 말 (言)

모든 알러지에 싸잡힌 하루가 실신하지 않는것은

항채가 거부반응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기 때문이다.

상고머리에 소름이 돋는것은 북풍을 맞는 우리들만의 질병이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2,868건 318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78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 07-26
677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07-26
676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0 07-26
675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0 07-26
674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 07-26
673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07-26
67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3 2 07-26
671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1 07-26
670
연필심 행방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 07-26
66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 07-26
6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1 07-26
667
10초 시 읽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1 07-26
66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 07-26
665
쩍벌 남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8 0 07-26
6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07-26
663
식물원 생각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 07-26
6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 07-26
661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07-26
66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1 07-26
6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7-26
65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1 07-26
657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 07-26
65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07-26
655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 07-26
65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1 07-26
65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0 07-26
65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 07-26
651 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0 07-26
650 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 07-26
649
겨울 어귀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1 07-26
64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 07-26
6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 07-25
64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07-25
645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0 07-25
644
치킨 점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1 07-25
열람중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0 07-25
642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0 07-25
64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0 07-25
6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0 07-25
6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 07-25
63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1 07-25
6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1 07-25
636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 07-25
635
시선(視線) 댓글+ 1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0 07-25
6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2 07-25
6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07-25
63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 07-25
631
휴가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 07-25
630
그대 사랑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0 07-25
62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7 1 07-25
62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 07-25
627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1 07-25
626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 07-25
625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 07-25
624 부르기나파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0 07-25
623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4 1 07-25
6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 07-24
621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 07-24
6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07-24
619
인연 댓글+ 2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 07-24
618
오리다 댓글+ 13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2 07-24
617
휴가(休暇) 댓글+ 6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 07-24
61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 07-24
615
술병 댓글+ 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 07-24
614
담쟁이덩굴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 07-24
613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 07-24
612
찰옥수수 댓글+ 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 07-24
6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0 07-24
610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1 07-24
60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7-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