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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6회 작성일 17-05-01 11:59

본문

아픈 이별 / 장 영관


 

낯설은 이 길은 이별의 길이군요


내 사랑 변함없다 한들 무슨 소용 있나,


내 사랑이 변함없다 한들 무슨 위안이 되나요.


젖은 눈 내 무릎에 얼굴을 묻고 손등으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화인(火印)처럼 각인된


아픈 그리움으로, 아픈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삶과 죽음의 구분도 없이 덩그러니 홀로남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 길을 나는 혼자서


가야만 합니다.



 

그대여 그리움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내 사랑 변함없다 한들 무슨 소용 있나,


내 사랑이 변함없다 한들 무슨 위안이 되나요.


당신과 머물렀던 순간들은 밤하늘 별빛처럼


빛나는데 당신은 가고 밤비가 눈물처럼 내리는군요.


운명은 아니더라도 헤어져야 하는걸 알고 있어요.

 

아픈 그리움을 불꽃처럼 사르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 길을 나는 혼자서

 

가야만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野狼)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아픈 이별//
세상의 이별은 모두가 아픈 이별 그리고 슬픈 이별이네요
언젠가는 우리는 이별을 맛봅니다 차마 감내 할 수 없는......

사랑의 인연 속에서 영원한 이별은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 하는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시심 속에서 웬지 눈물이 나는 저를 봅니다
설마 시인님의 이별은 아니겠지요??!!

시인님! 힘내세요 늦동이 공주가 있잖아요
예쁜 공주만 생각 하세요
간절한 기도 속에서 만나 뵙니다 시인님!
파이팅요 !!
장영관 시인님! ~~^^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을 그린 화가는 비를맞고 잎새를 그린탓에
페렴으로 죽었다지요 희망을 만들었지만 자신은 절망의 대가를
치렀잖아요 이세상 섭리가 주면 받고 공정하다는 것이겠지요
네!  천칭이 한쪽으로 기운다면 우주는 제궤도를 벗어나고
모든것은 제자리를 잃게 된다는것은 끔직한 재앙이겠지요
네 우리는 우리의 체바퀴를 무한적으로 질주 할뿐입니다.
간혹 의구심도 갖겠지만 그뿐 태양의 내일 반듯히 뜰것이고
나는 반듯이 나의 체바퀴를 돌려야 합니다 그것을 불행이라 생각하든
행복이라 생각하든 그것만은 제고유의 선택이랍니다.
암에 걸렸던 안걸렸던 어차피 정해진 시간은 남아있겠지요
그렇치만 저는 제시간을 너무 소비한 탓이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야 받아 들이지 않아도 그래도 후회 하지않는다 함은
신 앞에 부끄러울것도 없다고 생각 한답니다. 시인님은
신선한 향기를 갖고 계시는 고귀한 영혼 입니다. 저는 올려다 볼뿐입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셔요 무례한 이만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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