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3 ] 진주빛 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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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3] 진주 빛 여로
은영숙
한 발 한 발 디딜방아 구르며
다져가는 꿈꾸는 빗돌
한 땀 한 땀 가인의 저고리의 설렘처럼
내밀한 환일 몽환으로 바라보는 층계
야무진 풍경 씨앗으로 피워내는 꽃마을
촘촘히 뿌리 내리는 소망의 고운 여로
사계절의 값진 미로 반듯한 넋을 깨우는
엉겅퀴의 행로 앞에 피고 또 피는
삶의 고뇌 한 발 한 발 디딤돌 의 희열
저 하늘 바라보며 운명의 채록
속울음 계단 마다 선연한 향기의 영그는 소리
내 마음 받쳐주던 고마운 진주 빛 눈물이여!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은영숙 누님의 고운 시 밭에 값진 삶의 여로가 반짝입니다.
진주 빛 처럼 영롱하고 맑은 시향에 물듭니다.
한계단, 한계단 운명의 채록이 층계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시어가 너무 곱습니다.
건안하시고, 복운 가득하세요.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callgogo 님
오마낫 우리 사랑하는 아우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서울 입주 환영도 못 해 주고 하마 이 누나는
하늘나라 손님이 될뻔 했답니다
많이 아팠어요
우리 시인님! 많이 보고 싶었지요
고운 걸음 주시고 반겨 주시어 너무 감사 합니다
지난 6일은 신부님 뫼시고 봉성체 했습니다
시인님 기도 중에 만나 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날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운명처럼 우리는 계단을 오를 수 밖에 없는
이 앞에서 영롱한 진주빛을 펴서 걷게 하는
그 마력은 진정 사랑일 것입니다.
그 마력이 있다면 어느 계단인들 못 오르겠습니까.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파른 계단도 힘든 층계도 운명의 작란 앞에 고개 숙이고 신의 영역을
누가 역행 하리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순명 할 수 밖에요
그 분께 마끼고 살고 있습니다 한 줌의 재가 되는 것을요 ......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날 되시옵소서 이곳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겨울 바람 처럼 야멸차게 불어와 꽃비가 날리는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인생이란 결국 계단을 오르고 내리며
삶을 엮어내는 여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르다 보면 어느새
내리막이 눈 앞에 나타나는데, 오늘도
계단 하나 내려갑니다. ㅎㅎ
아직 오를 수 있는 삶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늦은 밤 답글이 늦었습니다
무슨 겸손의 말씀을요! 아직 아직 우리 마을 젊은 오빠님
칭칭이 계단을 장식 하려면 힘 좀 쓰셔야 할 것 입니다
네리막 길 가자면 앞으로도 40년은 더 가야 할 텐데요
안심 하시이소 ㅎㅎ
고운 걸음으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