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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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사이에서 / 정연복
어느 날은 문득
죽고 싶을 때가 있다
소스라치게 뜨겁게
살고 싶어질 때도 있다.
여린 구석이 많은
내 마음만 이런 것인가
겉으로 표현은 안 해도
남들도 나랑 비슷한 마음인가.
삶과 죽음의 경계는 뭘까
생각하며 들길을 걸어가는데
오늘 따라 하늘빛
왜 저리도 곱디고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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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삶과 죽음의 경계라. 글쎄요. 밥숫가락을 놓으면 경계선이 그어 질런지요. 아니면 숨쉬기를 그만 두면 경계선이 그어질런지요... 그도 아니면 시 쓰기를 그만두면 그 경계선이 그어질런지요... 이도저도 아니면 애시당초부터 그 경계선이 없었던 것은 아닐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