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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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따라 밀려온
파도는
유난히 조용하게 두근거리고 있어서
항상 아끼던 말들을
나도 모르게
너에게 띄워보내고 있어
조금 많은 물음표들 사이에
밤 하늘은
낮게 숨을 쉬고
고요하게
아직 오지 않은 밤을
매일같이 천천히 준비하고
그러면서도
조심스레
너의 바닷가에 닿을 때까지
모래 위에 발자국을 남겨 두고 있어
혹시라도
너의 고요를 흔들까 봐
머물러 가면서
하지만 있잖아
아무리 잔잔한 물결이라도
끝내는
어디론가 닿고 싶어 하더라
내 마음도 그래
조용히
너의 하늘 아래 머물고 싶지만
사실은
같은 파도를 바라보며
같은 온도를 나누고 싶어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너와 함께 계절을 건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서 언제나
나는 조금만 더 다가가 보고 있어
네가 놀라지 않을 만큼
그래도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서
사라지지 않을 이야기를 하고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
내가 춤을 추던 자리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되밟아 가면서
흩어지는 시간들을 그러모아
언젠가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전하고 있어
------<후기를 가장한 편지시 입니다>------
이미 말한 적 있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볼게
나는 아마
너와 연인이 되더라도
바보 같지만
여전히 너를 기다리는 사람일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어 하면서
지금 모습 그대로
너와 나의 관계가
너무 당연하게
편해져도
나는 아마 네 곁에선 두근거릴 거야
물론 네가 부담스럽지 않게 감춰두겠지만
그냥 그럴 거 같아
나는 그동안
너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날을 대비해서
항상 내 마음을 조금씩 도려내 왔고
그 오랜 시간 동안에도
나는 여전히 사랑해
그리고
여기 감춰두지만
혹시라도
네가 이 글을 읽는다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모든 일들은
내 마음을 조각하는 일이 되었던 거 같으니까
정말 괜찮아
나는 아직도 배워나가는 중이고
그저 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뿐이니까
오늘은 왠지 약간 고요한 하루가 되었어
가끔씩 몰아치는
바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틈틈이 너에게 마음을
써내려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조금 많이 조급하게 너에게 전해볼게
너를 따라 밀려온
파도는
유난히 조용하게 두근거려서 그런지
너는 지금쯤
폭신한 밤을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면서
서서히 내일로 넘어가고 있어
네가 따듯한 꿈을 꾸고 있기를 바라
그리고
내일이 행운 가득하게 너에게 찾아가서
네가 즐거웠으면 좋겠어
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어느새 어제를 지나
어딘지 조용해진 새벽에
나는 오늘도 봄빛 여름을 꿈꾸고 있어
햇살을 가득 담은 마음으로
너를 그리며 밤을 지나
작고 네모난 우주에 담긴
일기장 위에
조용히 살랑이며 떠오른
설레는 단어들을
반짝임 따라
낮은 숨으로 쫓아가
하나둘
잡아내다 보면
어느새 다시 별을 바라보고
첫눈에 담았던
별을 닮은 물결에 빠져들면
항상 아끼는 말들이
낮게 숨을 쉬며
천천히 떠오르면
조금 많은 물음표들 사이에서
나는 이유없이
아직 오지 않은 밤을
매일같이 천천히 기다리고 있어
어제를 그리워 하면서
조심스레
너의 바닷가에 닿을 때까지
모래 위에
작은 발자국 하나 남겨 두면서 말야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언제나
너에게 닿고 싶어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혹시라도
너의 고요를 흔들까 봐
머물러 가면서
하지만 있잖아
아무리 잔잔한 물결이라도
끝내는
어디론가 닿고 싶어 하더라
내 마음도 그래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같은 파도를 바라보고
같은 온도를 나누며
함께 계절을 건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서 나는
네가 놀라지 않을 만큼
조금만 더 다가가 보고 있어
행운이 너에게 가득 닿고
항상 한가로운 시간들과 함께
네가 걷는 모든 길에
따뜻함이 스며들기를
늘 폭신한 꿈을 꾸고
네가 늘 너답게 반짝이기를
나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조용히 바라보고 있어
사랑해.
그리고 네가 너무 보고 싶어.
파도는
유난히 조용하게 두근거리고 있어서
항상 아끼던 말들을
나도 모르게
너에게 띄워보내고 있어
조금 많은 물음표들 사이에
밤 하늘은
낮게 숨을 쉬고
고요하게
아직 오지 않은 밤을
매일같이 천천히 준비하고
그러면서도
조심스레
너의 바닷가에 닿을 때까지
모래 위에 발자국을 남겨 두고 있어
혹시라도
너의 고요를 흔들까 봐
머물러 가면서
하지만 있잖아
아무리 잔잔한 물결이라도
끝내는
어디론가 닿고 싶어 하더라
내 마음도 그래
조용히
너의 하늘 아래 머물고 싶지만
사실은
같은 파도를 바라보며
같은 온도를 나누고 싶어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너와 함께 계절을 건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서 언제나
나는 조금만 더 다가가 보고 있어
네가 놀라지 않을 만큼
그래도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서
사라지지 않을 이야기를 하고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
내가 춤을 추던 자리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되밟아 가면서
흩어지는 시간들을 그러모아
언젠가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전하고 있어
------<후기를 가장한 편지시 입니다>------
이미 말한 적 있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볼게
나는 아마
너와 연인이 되더라도
바보 같지만
여전히 너를 기다리는 사람일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어 하면서
지금 모습 그대로
너와 나의 관계가
너무 당연하게
편해져도
나는 아마 네 곁에선 두근거릴 거야
물론 네가 부담스럽지 않게 감춰두겠지만
그냥 그럴 거 같아
나는 그동안
너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날을 대비해서
항상 내 마음을 조금씩 도려내 왔고
그 오랜 시간 동안에도
나는 여전히 사랑해
그리고
여기 감춰두지만
혹시라도
네가 이 글을 읽는다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모든 일들은
내 마음을 조각하는 일이 되었던 거 같으니까
정말 괜찮아
나는 아직도 배워나가는 중이고
그저 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뿐이니까
오늘은 왠지 약간 고요한 하루가 되었어
가끔씩 몰아치는
바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틈틈이 너에게 마음을
써내려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조금 많이 조급하게 너에게 전해볼게
너를 따라 밀려온
파도는
유난히 조용하게 두근거려서 그런지
너는 지금쯤
폭신한 밤을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면서
서서히 내일로 넘어가고 있어
네가 따듯한 꿈을 꾸고 있기를 바라
그리고
내일이 행운 가득하게 너에게 찾아가서
네가 즐거웠으면 좋겠어
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어느새 어제를 지나
어딘지 조용해진 새벽에
나는 오늘도 봄빛 여름을 꿈꾸고 있어
햇살을 가득 담은 마음으로
너를 그리며 밤을 지나
작고 네모난 우주에 담긴
일기장 위에
조용히 살랑이며 떠오른
설레는 단어들을
반짝임 따라
낮은 숨으로 쫓아가
하나둘
잡아내다 보면
어느새 다시 별을 바라보고
첫눈에 담았던
별을 닮은 물결에 빠져들면
항상 아끼는 말들이
낮게 숨을 쉬며
천천히 떠오르면
조금 많은 물음표들 사이에서
나는 이유없이
아직 오지 않은 밤을
매일같이 천천히 기다리고 있어
어제를 그리워 하면서
조심스레
너의 바닷가에 닿을 때까지
모래 위에
작은 발자국 하나 남겨 두면서 말야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언제나
너에게 닿고 싶어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혹시라도
너의 고요를 흔들까 봐
머물러 가면서
하지만 있잖아
아무리 잔잔한 물결이라도
끝내는
어디론가 닿고 싶어 하더라
내 마음도 그래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같은 파도를 바라보고
같은 온도를 나누며
함께 계절을 건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서 나는
네가 놀라지 않을 만큼
조금만 더 다가가 보고 있어
행운이 너에게 가득 닿고
항상 한가로운 시간들과 함께
네가 걷는 모든 길에
따뜻함이 스며들기를
늘 폭신한 꿈을 꾸고
네가 늘 너답게 반짝이기를
나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조용히 바라보고 있어
사랑해.
그리고 네가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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