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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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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38회 작성일 24-03-11 21:26

본문

꽃 같은 인생


           목산


누구나 

귀한 몸으로 태어나

그냥 아무것 하지 못하고 그저

가슴 한번 펴지 못하고

그렇게 세월만 세고 간다면

얼마나 부질없는 짓 들인 가

그래도 짧게 길게 살다가 듯

모든 삶이 운명은 다르겠지만

 

한동안 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 나 피해 주지 않고

정 주며 도움 주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곱게 피고 지는 것도 

좋겠고 여린 바람에

수줍게 웃어주는

봄 날 꽃잎처럼 세상 구경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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