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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탈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18회 작성일 24-02-26 12:09

본문

겨울 탈출


 폴 차



겨울의 지하에는

고요 적막 어둠 속

숨소리 없는 기다림 만이 존재해요


갈증 배고픔은 일상,

안식 아닌 강요된​ 인내는  차가운 뿌리의 동면입니다 


당신의 용서로 봄은 변함없이 찾아왔어요


녹아내린 눈사람의 

맑은 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일어난 나는

천사와 나비춤을 추렵니다


부끄러워도 선호하는

분홍색 물감 찾아

매화꽃을 온 천지에

그려넣고 알알이

사랑을 잉태하렵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마지막 단추를 잠그는 때인 듯 싶습니다.
나비처럼 춤추며 매화꽃 같은 사랑을 노래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은 아직도 눈이 내리는군요
이곳은 변덕에 거의
여름날씨 모두가 기지개 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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