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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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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62회 작성일 24-02-20 05:22

본문

비는 늘
설레임이다.
지금
이 비가 그렇다.
내리는
빗줄기 처럼
가슴을
어루만지니,

비는 늘
반가움이다.
지금
이 비가 그렇다.
기다린
한 사람 처럼
가슴에
젖어 들기에,

비는 늘
보고픔이다.
지금
이 비가 그렇다.
매 순간
기다리기에
한시도
잊지 못하니,

비는 늘
그사람 이다.
지금
봄 비가 그렇다.
먼 곳에
멀어 있어도
이 순간
나를 적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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