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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속에 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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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53회 작성일 24-02-22 04:04

본문

비오면
그대 생각으로
온종일
빗속에 휘둘러
가슴 은근히
설레이고 있네.

보고픔
그것이 이유요.
기다림
그 긴 날의 약속
그대가 모두
차지하고 있네.

어느새
그대만 보이니
매 순간
찾아 헤메이 듯,
가슴 깊숙히
숨겨 두고 있네.

빗소리
참으로 좋아요.
그대의
발걸음 닮아서
귓전에 담아
감춰 두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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