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Piano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4-02-22 13:06

본문

피아노 / 안희선
애절한 기억의 파편이듯이 빗방울은 창문을 두드리는데, 어디선가 아픈 가슴이 상아(象牙)빛으로 물든 오랜 세월의 슬픔을 흑백의 건반(鍵盤)에 옮기고 있다 공명(共鳴)하는 순간들은 선율에 실려 깊은 음향으로 보고픈 얼굴을 유리창에 그리고, 빗방울은 그리움의 결정(結晶)되어 순결한 행로 물방울로 아롱진 음절(音節)이 나의 메마른 영혼에 촉촉한 신음(呻吟)으로 입 맞추는데, 누군가 밖에서 노크를 한다 터무니 없이 회한(悔恨) 안겨준 피아노 소리에 실려, 추억 속의 아름다운 사람이 세월의 저편에서 임종(臨終)을 거부하고 다시 나를 찾아온 것처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의 흐름이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같습니다.
"흑백 건반에 옮겨 진 오랜 세월의 슬픔"이 꼭 제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잘 머물다 갑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들고싶지 않았던 어둠 속 빗줄기 사이로
울려퍼지는 멜로디는
그리움의 갈증을 느끼던  꿈 속에서
실처럼 풀리던 빗소리를 따라
꼬리를 흔들어댑니다

머물러주셔서
고맙습니다

Total 41,045건 10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695
태극기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2-26
33694
봄이 오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2-26
33693
이별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2-26
3369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2-26
33691
이른 봄비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2-25
33690
천수만에서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2-25
33689
일요일 아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2-25
33688
아지랑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2-25
33687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25
33686
당신이어서 2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2-25
336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2-25
33684
달빛 소금 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2-24
3368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2-24
336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2-24
33681
엇박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2-24
33680
대보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2-24
33679
음주운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2-24
33678
동백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2-24
336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2-24
33676
비밀의 속성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2-24
336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2-23
33674
알람시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2-23
336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2-23
33672
호떡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2-23
336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2-23
33670
바람의 꿈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2-23
33669
어쩧든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2-23
3366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2-23
33667
유년의 나비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2-22
33666
여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2-22
열람중
Piano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2-22
33664
성공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2-22
33663
아메리카노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2-22
33662
정월 대보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2-22
336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2-22
3366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22
3365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2-22
33658
진술서 댓글+ 1
21살대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2-22
33657
카페, 프란스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2-22
33656
이명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2-21
3365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2-21
33654
북과 징소리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21
336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2-21
3365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2-21
33651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2-21
33650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2-21
336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2-21
3364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2-21
336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2-21
33646
중국인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2-21
33645
강구항 댓글+ 7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2-20
3364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2-20
33643
겨울 지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2-20
33642
봄의 한 소식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2-20
33641
봄의 활기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2-20
336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2-20
33639
다시 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2-20
33638
녹두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2-20
33637
비는 늘 2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2-20
33636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2-20
3363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2-20
3363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2-19
33633
구멍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2-19
336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2-19
3363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2-19
33630
봄비 댓글+ 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2-19
33629
봄비가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2-19
336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2-19
33627
봄 비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2-19
336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