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하는 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특근하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41회 작성일 24-01-09 01:43

본문

특근하는 날



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고해소의 신부님처럼 내 죄를 대신 씻기고

보속을 주던 날 


비 그친 아침에 

햇살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엄마는 꼭두새벽부터 동네 아주머니들과 공장에 가셨다 


해가 중천에 뜨자 

햇살도 심심해 죽겠는지 내방 쪽창을 두들겼다 


허락도 없이 우리 집 담벼락을 월담한 괘씸한 영주네 무화과를 가만둘 순 없잖아 


찰거머리가 되어  담벼락을 기어오르는데 

한참 동안 까치발로 요리조리 묘기를 부리는데 

새하얀 피가 손끝을 타고 차갑게 흘러내렸다,

 

엄마 냄새가 났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근 수당으로 빨간
엄마 냄새를 받았군요
반갑습니다  콩트 시인님, 저녁식사 먹이고 수당 없이
밤 열 시 까지 일 시키던
옛날 직장생활이 생각나는군요
건안하세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화과나무가 있는 양옥에 살고 있는 영주가 은연중에 부러웠나 봅니다.
맛점 하시고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Total 41,045건 11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2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1-10
33274
봄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10
3327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1-10
33272
빈 노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1-10
33271 노트인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1-10
3327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1-09
33269
눈이 오는 날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1-09
33268
기다림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1-09
33267
51세 즈음에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1-09
33266
새해 각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1-09
332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1-09
3326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1-09
332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1-09
33262
미국대통령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1-09
열람중
특근하는 날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1-09
332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1-08
3325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1-08
33258
아침밥상 댓글+ 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1-08
332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 01-08
3325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1-08
332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1-08
332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1-08
332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1-08
3325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1-08
3325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1-08
332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1-08
3324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1-07
332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1-07
33247
매일 그녀와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1-07
3324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1-07
33245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1-06
3324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1-06
33243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1-06
332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1-06
33241
밤의 계율 댓글+ 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06
33240
대왕 김밥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1-06
33239
민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1-05
33238
강아지 집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1-05
332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1-05
33236
To cummings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1-05
3323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1-05
33234 야생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1-04
3323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1-04
33232
양파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1-04
332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1-04
3323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1-04
332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1-04
332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1-04
332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1-04
332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1-04
3322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1-03
3322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1-03
332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1-03
3322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1-02
332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1-03
3322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1-03
33219
겨울 저수지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1-03
33218
새해 일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1-02
3321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02
3321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1-02
332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1-02
33214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1-02
3321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1-01
3321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1-01
3321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1-01
33210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1-01
3320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1-01
3320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1-01
33207
새해에는, 댓글+ 2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1-01
332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