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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3-11-04 14:24

본문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푸른 하늘에 구름의 흔적처럼..

어딘가에 물로 흐르는 바닷가에

평화를 말하는 것처럼..

숨가뿐 심장처럼 경이와 반가움과 설레임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사랑의 물음표에 확실한 하늘의 별

뚜렷이 빛을 내는 달처럼

내일의 기다림의 여백을 주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랑이리라!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날의 빗소리의 흔적처럼..

님의 부르는 자장가

동터오는 주일 날 작은 교회당에

흘러 들려오는 찬송가처럼..

날을 깨우는 님의 모습이리라!

고운 목소리에 펼쳐있는

산하의 푸름에 반가움과

어떤 소녀의 인사처럼

미세한 침묵처럼 비어있는 마음이리라!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가을의 무리지어 날으는

기러기떼의 항오처럼

텅 비어있는 운동장에

비에 흡수되어 연한 마음이 되게하는 흙처럼

마음으로 전해지는 이름없는 발자국들이

남긴 전해져오는 평화의 노래와 같다


살아있다는 것은

산에 올라 친구와 대화하는

산길에 한 줄기 바람처럼

마음을 시원하게 흔들어

가는 길을 멈추게하는 감동과 잠잠함에

담담한 마음의 노래이리라!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노인의 외로움에

기다림 전해주는 청춘의 인사와

새의 목소리처럼..

사랑과 평화이리라!


살아있다는 것은

늦은 오후에 아이들의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음성처럼..

낮잠을 깨우는 이른 비의 목소리처럼

귀에 들려지는 신비와 들려오는

저 먼 나라의 새벽처럼

평화와 침묵이리라!


살아있다는 것은

겨울 아침에 이름도 모르는 작은 마을에

모든 것이 흩어져 있는 중에

홀로 깨어 있는듯

커피 한잔과 악수하는 친구와

커피 한잔을 나누는 그 시간

믿음과 생활의 발견에 내일이 있으리라는

사랑과 소망과 아!

믿음의 마음이리라..


아!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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