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를 직접 보는 것만큼 커다란 앎은 없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붓다를 직접 보는 것만큼 커다란 앎은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6회 작성일 23-11-06 16:59

본문


붓다를 직접 보는 것만큼 커다란 앎은 없다

                       문沙門/ 탄무誕无 


달 가리키는 손가락도 없고 

달도 없는 데서

달마가 본 것을 보며

싣달타(석가)가 들은 것을 선명하게 나는 듣는다

안과 밖이 하나로 합쳐진(안과 밖이 따로 없는)

문수文殊(문수보살)에 걸맞은 보람찬 붓다의 경지


깨친 자의 내면은 오직 깨친 자만이 교감할 수 있다

깨침은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체험(체득)해야 하는 참공부, 

중생심을 발휘한 심리적, 정서적, 감성적 공감을 통해서는 계합(체득)할 수 없다

인간의 심리는 불완전하고 때로는 매우 위험한 중생심이기 때문에 그렇다


인간의 심리적, 정서적, 감성적, 이성적 공감은 한계가 있다

인간(중생)이 보편적으로 경험하는 경험치는  

공유와 대화의 최소공약을 떠나 있지 않는다


나를 보지 못하는 중생은

자신이 경험한 지각의 범주 내에서 나를 번역하려 한다 

그것은 결국 실패하게 되어 있다

중생심에 의한 감각을 통한 지각과 이를 통합하고 있는 이성이 

또한 최소공약을 떠날 수 없는 일차원이기 때문이다

나는 일차원이 아니다


나의 말은 신학이 아니다

나의 말은 종교가 아니다

나의 말은 철학이 아니다

모든 신학과 종교와 철학과 인간 모두는 나로부터 나왔다

신학과 종교와 철학은 우는 아이 달래는 장난감,

신학과 팔만대장경은 깨침 앞에선 다 철 지난 옛이야기


신학과 종교, 철학은 

근기 둔한(미혹한) 중생을 이끌어주려고 한 말,

이러한 말에는 의지할 것이 못 된다

그 언설은 다만 어린(어리석은)(인간)을 교화하기 위한 방편일 뿐

신학과 종교, 철학에 실린 말의 추종자가 되어선 안 된다


자식과 정보와 경은 편집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 기획물로서 나와 내밀한 심리나 정서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통로(비밀의 문)는 거기에 없다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공감과 감정이입 등만이 있다

중생심 거기엔 또 사물을 분별하고, 구분 짓고, 파헤치는 기술이 있다


개념은 관념의 객관적 형태 

관념은 개념의 주관적 형태

개념은 사물이나 사태를 지시하는 규약이고 중생의 약정일 뿐,

나와는 절대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인간(중생)의 삶은 이런 것들에 의해 점령되어 있다

그래서 고약한 세간법(중생법)이 모두 사교邪敎고, 사도邪道


문수文殊 맞은 보람찬 붓다의 경지 된 지 오래라

깨친 나에겐 붓다가 필요 없는데 

피곤하게 고달프게 살아가는 중생을 위해 붓다가 필요하다

인간 사후를 위해 필요하다, 붓다는


눈에 들어오는 인간 세계 풍경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데 

인간 세계 그 속에서 먹고 살아가야 하는 인간은 고단할 수밖에 없다

체험한 언어, 체험한 말로서, 체험해야 할 행위를 밝힌다 

'붓다를 직접 보는 것만큼 커다란 앎은 없다'


*

*

붓다, 나/ 

우리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본래 갖추고 있는 본래 모습으로서,

형상 없는 형상으로, 모양 없는 모양으로 실존(현존)하고 있는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뜻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른 이름 같은 뜻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45건 11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78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1-09
3278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1-09
3278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11-09
327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11-09
32781
우울한 詩 댓글+ 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11-09
3278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1-09
3277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1-08
327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11-08
327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11-08
327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11-08
32775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1-08
3277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1-07
327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1-07
327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1-07
3277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11-07
3277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1-07
327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11-06
3276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11-06
32767 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11-06
32766 온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1-06
3276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11-06
327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11-06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1-06
32762 온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11-06
32761 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11-06
327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06
327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11-06
3275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1-06
3275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11-06
327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11-06
3275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10-09
3275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11-03
3275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1-05
327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11-05
3275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11-05
3275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11-05
3274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1-05
327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1-05
3274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1-05
327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11-05
327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1-05
3274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11-04
32743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11-04
327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04
3274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11-04
3274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1-04
327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11-04
3273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1-03
327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11-03
3273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11-03
327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1-03
3273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11-03
3273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11-03
3273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11-03
3273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1-02
3273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11-02
32729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11-02
327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11-02
3272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1-02
32726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11-02
3272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11-02
3272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11-01
327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1-01
3272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11-01
3272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11-01
327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1-01
32719
그대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11-01
32718
노인의 행복 댓글+ 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1-01
32717
人生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1-01
32716
생존의 가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1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