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邊)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대변(大邊)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30회 작성일 23-10-14 00:53

본문

대변(大邊)

     - 코렐리 시인님께

       보고 싶습니다.


내 꿈이 해바라기처럼 회오리치길

바람은 그날의 총소리처럼 새파랬다

탕,

파아란 발자국들 

생은 한 줄기 무지갯빛이었을까

지하도의 벽장에 걸린 구스타프 클림프 

너와의 키스를 꿈꾸었지 

사내가 사내에게 키스를 꿈꾸는 것은 

호모사피엔스 

물이 뜨거웠다 

사십 도의 고독이 목구멍을 핥으며 가슴으로 흘렀다

유카타를 입고 난 물속으로 기어들어갔다 

벨소리에 문을 열자 오카미가 쟁반에 바다를 들고 왔다 

새파란, 

끊어내고 싶은

도려내고 싶은

새파란 수평선이여

너의 낯빛이 내 눈동자 속에서 지느러미처럼 휘날리는 

벗잎처럼

탕,

해일처럼 울리던 

한 점을 뺀 어둠이 새파랗게 찢어지고 있었다


댓글목록

정동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빼내진, 빼내어도 빼내어지지 않는 한점이 붉은 태양이면 그러면 좋은듯 한데요 
/ 시커먼 어둠도 새파랗게 찢어져 버리고말아    머물다 갑니다.

Total 41,045건 12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57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0-14
32574
가을 바람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0-14
3257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0-14
32572
비가 내린다 댓글+ 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0-14
325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0-14
325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10-14
열람중
대변(大邊)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10-14
32568
어두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10-13
325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10-13
32566
독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10-13
3256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0-13
32564
가을 정적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10-13
32563
일회용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10-13
325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10-13
325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10-13
3256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0-13
3255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10-12
3255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10-09
325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0-12
325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10-12
3255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10-12
3255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10-12
3255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0-12
325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10-12
3255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10-11
32550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10-11
325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10-11
325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0-11
325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10-11
3254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10-11
325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10-11
32544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10-11
325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10-10
325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10-10
3254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10-10
3254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10-10
3253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10-10
325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10-10
325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10-09
325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0-09
3253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10-09
3253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10-09
3253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10-09
3253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10-09
325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10-08
3253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10-08
3252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10-08
3252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10-08
32527 모란꽃필무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10-07
325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0-07
3252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10-07
325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0-07
3252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0-07
3252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0-07
3252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0-07
3252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10-06
3251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10-06
32518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10-06
325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10-06
325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10-06
325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0-06
32514
긴 꿈 댓글+ 4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10-06
3251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10-05
32512
가을은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10-05
32511
가을 공감 댓글+ 2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10-05
325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10-05
3250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10-05
325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10-05
325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10-05
3250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0-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