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온 배롱나무 꽃잎처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바람에 실려온 배롱나무 꽃잎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3-09-08 23:00

본문

  

  바람에 실려온 배롱나무 꽃잎처럼



  근무 교대하러 놀이터 걷는
  9월의 어느 아침
  배롱나무 진홍빛 꽃잎 하나가
  실바람에 실려와
  내 콧등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긴긴밤 잠 못 이룬 끝에 얻은
  느낌표처럼 그건,
  그렇게 잠깐 내 영혼을 다녀가더군요

  문득
  로비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생각났구요
  나의 어렸던 9월도 아스라이 달려왔어요

  나는 어쩌면 저희를 더 사랑할까

  이런 질문이
  바람에 실려온 저 배롱나무 꽃잎처럼,
  내 마음의 여닫이문을 열고 뛰어왔습니다

  그렇게
  옛적 시인의 상리과원을 지키고 싶은
  아파트 경비원의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더랬습니다

  아침,
  바람에 실려온 저 백일홍 꽃잎처럼.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마음,
잘 배우고 갑니다.
기회가 되면 너덜길 시인님과
전 소주를 좋아하지만
막걸리 한 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

너덜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나봅니다.
간밤엔 이불을 꼬옥 덮고 자게 되더군요.
가을처럼 깊은,
시 많이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Total 41,045건 12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36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9-15
3236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9-15
323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9-15
3236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9-15
3236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14
323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9-14
32359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9-14
32358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9-14
323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9-14
32356
단풍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9-14
3235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9-14
323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9-14
3235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14
32352
좀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9-14
3235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9-13
323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9-13
3234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9-13
323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9-13
3234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9-13
323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9-13
3234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13
3234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9-12
3234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9-12
323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9-12
3234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9-12
323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9-12
3233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12
3233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9-12
323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9-11
323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9-11
32335 강과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9-11
32334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9-11
323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9-11
3233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9-11
32331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9-11
323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5 09-11
3232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9-11
3232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9-11
323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9-11
32326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9-11
3232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09-10
32324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9-10
32323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9-10
3232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10
3232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9-10
32320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9-10
32319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9-10
32318
그녀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9-10
3231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9-10
323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09-10
323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9-10
3231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9-09
3231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9-09
32312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9-09
323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9-09
323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9-09
323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9-09
3230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09-09
열람중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9-08
32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0 09-08
323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9-08
32304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9-08
3230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9-08
3230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9-08
32301
자화상 댓글+ 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9-08
32300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9-08
3229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1 09-08
3229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9-08
3229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08
322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9-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