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7회 작성일 23-08-30 12:20

본문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 겨울숲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내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보일 일 없는

오직 그대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내 마음 깊은 곳 보석상자를

보여 줄 날이

 

언젠가 그대 가슴에

통째로 안겨주고 싶은

그 보석상자에는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빛나는 언어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언어들은

남들에게는

해당이 없습니다

그 보석들은

오직 나의 입술을 통해서

당신의 귀에 들려질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할 것입니다

 

언젠가 그날이 온다면

나는 그대와 함께 하늘을 날고

넓은 바다를 항해할 것입니다

별빛을 받으며 춤을 추고

달빛 아래에서 못다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다

여명이 터오는 새벽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날이 오지 않는다면

나는 세월 녹아 흐르는 강가

그 언덕 갈대 숲이 우거진 곳에 서서

서럽도록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더 깊고 더 넓은 마음을 가질 겁니다

 

빛깔 고운 낙옆 쌓인 숲길을 걷다가

어느 한적한 곳 벤치에 앉아

못다쓴

슬픈 사랑 를 쓸 것입니다

 

그러면

서늘한 바람이 이웃처럼 불어오고

내 詩를 담은 바람은 

그대 곁으로 불어 가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45건 12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225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31
3222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8-30
3222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8-30
3222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8-30
3222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8-30
322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8-30
열람중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8-30
3221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8-30
3221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8-29
32216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8-29
3221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8-29
32214
별국자 댓글+ 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8-29
3221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8-29
3221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8-29
3221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8-29
322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8-29
3220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8-29
3220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8-28
3220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08-28
32206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8-28
322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8-28
322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8-28
3220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8-28
322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8-28
322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8-28
3220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8-28
3219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8-27
32198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8-27
321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8-27
321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8-27
3219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8-27
3219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8-27
321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8-27
3219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8-27
3219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8-27
321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8-27
3218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8-26
3218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8-26
321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8-26
3218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8-26
3218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8-26
3218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8-26
3218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8-26
321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08-26
3218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8-26
321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8-25
3217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8-25
321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8-25
32177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8-25
3217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8-25
32175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8-25
321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8-25
32173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8-25
3217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8-25
3217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8-25
3217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8-25
32169
유토피아 댓글+ 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8-25
3216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8-25
3216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8-24
321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8-24
3216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8-24
32164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8-24
3216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8-24
32162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8-24
3216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8-24
32160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8-23
32159
백일 노래 댓글+ 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8-23
321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8-23
321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8-23
321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8-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