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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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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20회 작성일 23-07-04 01:06

본문

메이커가 있는 얼굴

상표가 붙은 몸매

근육질로 다져진 생애

모든건 정해져있다

어디선가 흥미로운 음률

가지고 싶다는 것과 인정한다는 것

실제로 왕은 신성으로 존재했으며

다른 신격으로 존경하고 많이 배운 학자조차

고개를 숙이며 따랐으며

위태로운 인간에게 벗어나 궁을 지어 지켜왔다

무엇이 이 불안정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단 말인가

자신이 무얼하는지 조차 깨달지 못하는 인간은

하등하다

누군가 귀뜸해준다면 금새도 알아차리는 깨달음이란

그물처럼 동경과 동질감에 빠져있어서

옆에 사람이 죽는다면 이유없이 독약을 마시며

상상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꿈꾼다

설탕속에 빠진 벌레처럼

아직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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