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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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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03회 작성일 23-05-31 22:30

본문

늙은이들의 푸진 바람만 원없이 채워주다가
치솟고 올라오는 젊은 것들의 외침이란, 대저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진 세상은 내 것이 아니고
애새끼들 좋은 일만 하다 풍진세상 끝마친다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선동가요로 모인다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넓어진 언로와
불가해의 영역에 들어선 기술의
대환장 콜라보가 계속될 때쯤, 언젠가는
이 명랑한 행진이 갑자기 동력을 잃고
그 자리에 즉각 정지할지도 모른다는
보험팔이 같은 상상이 제기되어도, 그뿐
무엇을 원하는지도 정해놓지 않은 채로
언제건 레밍 간 살육전은 벌어질 예정이다

*Generation Kill
이라크 전쟁을 다룬 HBO의 전쟁 3부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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