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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4회 작성일 23-05-02 09:27

본문

수제비 한 대접 

태음 중

 

수제비 반죽 위

숭숭 썰린 호박 채

칼이 지나간 기억을

더듬고 있다

 

오르기만 하는지

김은

 

수제비 한 술 떠

후 불어 본다

 

어미의 근심 아이의 얼굴에 어린다

개나리 울타리를 기웃거리는 햇살

기운 초가집 추녀에 버둥대는

아비의 가랑이를 손짓하는데

 

바람 한 점

호수의 시름에

물수제비뜬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함으로 색이 되기 위한 걸음이 총총했습니다

弱이 가야할 고뇌와의 전투를 멀리했습니다
해방을 향한 언저리에 앉았습니다

해방을 위해 순수 그리고 안식을 향해야 하겠습니다
도수를 우선 높여야 하겠습니다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작품은 소품입니다. 작가들 중 소품이 태반이지요.
소품을 창작한 글을 보면 이 분의 실력이 나체처럼 보입니다.
이 글이 그루터기님의 글 실력으로 보입니다.
남의 조언을 들을 만한 실력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이비들에게 잘못 걸리면
바보가 되는 것은 금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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