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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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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23-05-07 21:28

본문

길이란 글의 미학과 미완이 넘쳐나게 하려고

길을 간다.

계절의 길에서 글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아름다운 글이 탄생하게된 까닭은

생존은 아니고 생명이었기 때문이라

글로서 표현해본다.

나는 아름다운가 글로서 세상에 뿌르고자 할때

세월은 유수와 같지만 생의 애닳음은

그대여 살아있을때 까지 느끼면서 살기를

글의 미학이라 마음으로 다독거려본다.

비가 내린다.봄비이기도 하고 생명의 비이기도 하지만

길이란 글에 있어서

농부는 농사로 승부를 보듯

우산장수는 우산을 팔아서 승부를 보듯

짚신장수는 짚신을 팔아서 승부를 볼때

길이란 글을 세상에 뿌릴때

나는 세명의 자식을 가슴에 가지고 있음을

글로서 길을 장식해보기도 하지만

길의 글이 미완인 까닭을 비로서 느껴본다.

올해만 살것이 아니고 내년만 살것도 아닌

오늘을 사는 가난한자의 한숨은 

끝없이 세상에 흐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길이란 글로서 어제를 무사히 산것만으로

소중한 나로 살았다.

길의 글을 세상에 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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