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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3-04-05 00:46

본문

백조


설산이 수면아래로 갈앉고 있었다 

석류보다도 붉게 상기된 수몰된 하늘빛 

파문을 따라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시취가 일렁거리는 까마득한 물결 속으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발버둥 치는 일몰의 시간

수면에 못 박힌 새하얀 물갈퀴들이  

화석처럼 천천히 굳어가고 있었다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의 날개를 달고  詩 의 문장사이를
상상의 날개짓을 하며 행간 행간을 날아봅니다
좋은 시 를 이른아침 읽어봅니다
비 오는 아침 달달한  모닝커피로 하루룰 시작하여 보심이 . . . .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말씀에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믹스커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ㅎ
봄비가 아침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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