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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3-01-20 20:24

본문

한 철 힌꽃 붉은 꽃 두 번을 올린다는 칠자화를
거실 통창 앞에 모셨다
줄기마다 일곱 꽃이 재스민 향까지 내뿜고 있어
비싸기는 하지만 임도 보고 뽕도 따니 제 몫은 하고도 남을 몸 값이다


소문 듣고 찾아오는 객에게는 잡초 무성한 이곳에
강남 타워 팰리스 고급아파트 한 동이 들어선 셈이니
살인적 똥침으로 무장한 노란줄무늬 말벌이
경비를 공짜로 서주는 댓가로 제일 먼저 입주 테이프를 끊었고
연이어 흰나비 , 무당벌레, 사마귀등이 세를 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늦매미까지 전망 좋은 남향으로
권리금을 치렀다


매미는 육 칠 년 땅속에서
득음을 한 소리로 열창을 하여 집세를 지불했고
날개가 하얀 나비는 사뿐사뿐 승무춤사위로 깔세를 대신하니
무당벌레는 점집을 차렸는지
짤달막한 날갯짓에 *상쇠방울 흔드는 소리가 나는걸보니
開業(개업) 고사를 지내고 있나 보다


사마귀! 얘는 뻑하면 당랑권법으로 앞발을 곧추세워
고주망태 된 이웃집 아제처럼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시비만 거니
집세고 나발이고 파리채 휘둘러 강제 퇴거 시키던지 원!


똘똘한 나무 한 채 들이니 주변이 소란스러워지고 유명세를 타
시기와 질투가 맷돌호박만 한 이웃집에서
내용증명을 발송할 수도 있겠다



 *상쇠방울- 무속인이 굿할때 손에들고 흔드는 방울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많이 배웁니다.
강녕하시고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고수님께서 왜 이러십니까
얼굴 뻘게지게스리 ㅎ
항상 부족글에 용기를 돋우시니
방자함이 하늘을 찔러 요즘 자제중이옵니다 .
감사합니다 콩트 시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잘 쓰십니다.

박SOO``
짝~짝~짝
짝~짝~짝

짝,짝 달라붙습니다.
흐름 좋아요, 흐름이
이건 언어를 잘 부릴 줄 아시는
님의 탁월한 능력이지요.
화법도 참 좋고요.

까방권(까임 방지권) 확보,
특급칭찬!!

까임(태클) 들어오면 실드 들어갈 테니
님, 마음 놓고 갈겨주십시오.(써주십시오.)
글 잘 쓰시는데 실드 들어가는 건 당연지사죠.

가만 세워놓고
서너 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모니카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탄무 시인님! 고수님께서 이 무지랭이 한테
과찬이십니다 읽어주신것만 해도 감사 드리온데
칭찬이라뇨....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댓글이 늦었습니다 게을러서 죄송스럽습니다 ㅎ
변변치 못한 글에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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