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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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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2-12-22 12:17

본문

동태는 생각이 너무 많아 딱딱해졌다
겨우내 긴긴 밤을 불사를 씨를 자빠뜨린
소박맞을 며느리의 운명처럼.

설령 녹았다 한들, 무슨 수로
찬물을 호흡하려 돌아가랴?

아니다. 다 글러먹었다. 애당초 생각도 없었고...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생각이 많으면
자기만을 위해 삶이 딱딱해진다는 거

불가에 이런 말이 있지요

극락에 가려면
천진불 (어린아이의 천진무구한 마음 부처) 이
되어야한다나 어쨌다나..

기독교 성경에도 있는 말

마음이 가난한 자가
천국에 거하리라

시에서 말하는 것처럼
세상의 달콤한 맛에 흐느적하며 한껏 녹았다가
뒤늦게 깨닫고
찬 물 호흡하려 돌아가는 일

그건 마치 생으로 얼어 죽을 일과 같아서
참, 어렵지요

'얼어 죽을' 이란 짦은 글에
생의 의미를 함의한
좋은 시, 머물다 갑니다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경에도 그런 얘기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공교롭게 되었군요.

생각을 조금만 덜었더라면 이 혹한에도 생생하지 않았을까 싶지만서도, 갈대의 운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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