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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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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5회 작성일 22-11-11 10:05

본문

 

<해 뜰 무렵 장지문 앞에서 다투는 소리>

: 닭이 운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방문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는 거야

: 날이 밝을 라면 아직 멀었는데 왜 벌써

나타나 시비야

: 그만큼 빨아먹었으면 됐지 흡혈귀라도 되는 거야,

: 남 말 하시네, 어저께는 이장 댁 회갑 잔치에

초대장도 없이 나타나 그렇게 포식 하고

벌써 허기지는 모양이지

: 우리는 곤히 잠든 자를 괴롭히지는 않아.

: 그러시겠지, 새근새근 잠자는 아기콧구멍

들랑거리며 긴 주둥이로 애무하다가 뉘우침도 없이

손발 싹싹 빌다가... 네 혐오스런 모습을 보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것은, 너를 볼 때면 왜

에펠탑이 떠오르는지 모르겠구나!

: 우리는 무고한자의 피를 빨아먹지는 않아!

: 고상한 체 해도 출신은 못 속이지, 날개 달고

나왔다고 새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손을 흔들지만

널 보면 죽이려고 하는 것 모르냐

: 착각은 자유라지만 분수를 알아야지

너를 잡으려고 손바닥 치는 것을

손사래로 알고 있으니.....

<그때 드르륵 장지문 열리며

곰방대 물고 나타나는 영감>

너희들 서로 잘났다고 다투는 소리가

거시기 같구먼...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는 모기와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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