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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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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0회 작성일 26-01-06 09:37

본문

얼마나 오래갈까



사랑의 등불 하나 등대 삼아 슬픔이 파도치는
생의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기다리다 지치고 지쳐 무기력해진 슬픔
슬픔의 어지럼증에 흔들리며 눈을 뜨고, 밥을 먹고, 균열을 때우고, 빈 땅을 채우다가 막힌 명치.
염증은 병원을 가지 치기했다
모든 생활은 죽고 병원만 살아 슬픔이 모습을 바꾼다
나긋나긋 보들보들 순해진 슬픔
욕망을 외면함으로써
내가 나를 이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생 처음 내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요구를 들어준다
너무 늦지 않았기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이 파도처럼 덮쳐도
사랑의 등불은 꺼드리지 마십시오.
병원을 자주 부르는 게 세월의 무게 인 듯 싶습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수퍼스톰 시인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께서 저에게 오실 때의 조건이
벗어나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 거부하면 신께서도 떠나실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정조 정절 없는 이 시대에 휩쓸리지 못하도록 장치해 두신 것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이내요^^  미소 시인님
이잰 잔병이  슬슬 늘어 가는 나이가 되었네요
시링의 등불 하나  등대 삼아  힘찬 생을  살아 보렵니다
올해도 건강 하고  건필 하세요

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와 비슷한 연배의 여의사
저도 환자님과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쯤 되면 대부분 그래요
고친다 생각 말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덕터의 그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슬프고 아프던지...
두 번 다시 아프기 이전의 것들을 못 누리겠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이옥순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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