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piece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피스piece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2-09-01 10:31

본문


피스piece * / 최현덕


 


자아, 삶의 조각난 퍼즐에 피스를 끼워 보자


도시의 한 복판에서든, 꽉 막힌 터널에서든


행방불명行方不明 된 피스를 찾아


안간힘 쓰지 말고 힘 빼고 부드럽게


정직한 궤적으로 피스가 빠지지 않도록......


공든 탑이 무너지면 피스는 잔해속에서 


행방불명行方不明 되지


그 후유증의 물거품과 물보라는 광범위하여


바람은 그 뒤를 스쳐 가지


각개전투장에서 피스를 놓치면 돌격이 안 되지


앞은 없고 뒤는 취침하지


돌격 앞으로 구호가 떨어지는 순간


낮은 포복 높은 포복이 귀에 안 들어오지


요기조기, 삶의 한 가운데에는 늘 


행방불명된 피스로 인해 삶은 요동치지


낱말이나 숫자에 피스가 이탈했을 때


규격의 한 조각이 깨어진 소리는


어긋난 人生의 한순간처럼 된소리를 내지 마치


파도가 부서졌다, 다시 모이고,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는 소리처럼 언어는 실종되지


하늘의 조각난 구름은 먹구름을 만들고


밍밍한 도시 한 복판은 


피스들이 우글거리는 거지.


 


* piece 한 부분(조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41건 17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9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9-05
289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9-05
28929
메리골드 댓글+ 2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9-05
2892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9-05
2892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9-04
289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9-04
2892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9-04
28924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9-04
289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9-04
28922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9-04
2892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9-04
289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9-04
2891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9-04
28918
초가을 비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9-04
289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04
289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9-04
2891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9-04
289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9-03
2891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9-03
289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9-03
2891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9-03
289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9-03
28909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9-03
289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9-03
289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9-03
28906
초상(肖像)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9-03
28905
간이역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03
2890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9-02
2890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9-02
28902
시모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9-02
2890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9-02
2890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9-02
28899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9-02
2889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9-02
28897
바람등걸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02
288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9-02
28895
폐가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9-02
28894
로렐공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9-02
2889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9-02
288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9-02
288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9-02
2889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9-02
28889
얼레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9-01
2888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9-01
28887
혈전증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9-01
28886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9-01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9-01
2888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9-01
2888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01
2888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9-01
28881
망각(忘却)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9-01
2888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9-01
288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8-31
2887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31
28877
빈센트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8-31
288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8-31
28875
벌초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8-31
2887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8-31
2887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8-31
288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8-31
2887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8-31
288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8-31
2886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8-31
2886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8-31
288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8-30
2886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8-30
2886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8-30
288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8-30
2886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8-30
2886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8-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