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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2-08-24 16:56

본문

,

 


    걸었다 나비를 걸고 희극을 걸고 비극을 걸었다 무작정 걸었다 오백 나한을 걸고 그 목줄에 잣대로 긋고 일일 동안 허공의 계단을 걸었다 이중창 여닫이문을 걸고 살구나무 계수나무 하얀 쪽배에 문설주를 걸었다 밑돌을 걸고 목민을 걸고 장돌을 치며 걸었다 대문 짝 붉은 도깨비를 걸고 붉은 고것이 붉은 악마로 내 달리다가 보는 국경에 한 푼의 이름으로 함성을 내 걸었다

    아가미를 뜯고 숲을 걸었다 물의 맨발을 걸고 기슭에서 오른 강물을 헤집다가 그 물살 한 옴큼을 걸었다 실패한 아파트를 고치고 수수의 갈피는 뽑아버리고 짓이긴 발가락을 내 걸었다 줄넘기하다 끊은 발목이 울고 있는 둥치의 풀씨를 걸고 노을의 빨래까지 걸어놓고 온 바다 할머니의 요강까지 걸었다 접시를 지나 고등어를 내 걸고 노숙한 돌무덤에 반달을 깎아 놓고 그 지루함을 건

 


.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퇴근 길에 한 잔 했습니다.
술 한 잔,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외람되지만,
시를 감상하며..............
시인님의 시를 감상할 때마다
저는
시인님이 참, 부럽습니다.
마이 힘드시죠?
궤변이겠지만
힘든다게
달리보면
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마음으로 삽니다.

.
..
....
.....
......
.......
........
........
.........................................................~~

저도 좆 같은 세상 버티고 살고 있다는 것,  잊지마시고
오늘 밤,
편안하시길 빕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崇烏님의 댓글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라고 말씀 놓기가 어렵네요. 콩트 시인님
눈물이 납니다. 지금 여러 선생님과 모임을
갖고 들어온 장인데 시인님 말씀 한 마디니에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그만큼 위안을 가진거
아닐까요. 사는게 참 힘들지만, 정말 사는게
죽는것과 별반 차이 없다는 그런 경계선
어쩌면 변명같기도 한, 어머님 일로 그래러 버텨야
겠다는 생각 가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콩트 시인님..제가 뭘로 어ㅉ ㅣ 할수 없지만, 이자리
빌어 고마움을 ㅈ넌합니다.

김재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숭오님께 이렇게 마음을 놓을수 있는 "시"가 있어 다행입니다.
잠시 머물다 오래 흔들릴 것 같은 제 마음도 두고 갑니다.

오늘은 조금만 슬퍼 하시고 시간이 가는 데로 그냥 내버려 두시길 바랍니다.
 한번도 뵙지 못한 숭오님께 누나의 마음을 보냅니다~~~

崇烏님의 댓글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셨나요...
주신 시도 잘 읽었습니다. 어제 올려주신 감상문 시인
몇 권 샀습니다. 글이 마음에 들어,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김재숙 누님.....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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