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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69회 작성일 22-08-20 07:46

본문


능소화  / 최 현덕   


          

푸른 줄기 마디마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초록 저고리에도

서 있기조차 힘든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능소화,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담장을 오르고 또 오릅니다

 

팔랑팔랑 꽃잎 흔들며 

오늘도 주홍빛 민낯은 천년째 

울타리를 맴 돌고 있습니다

 

임 향한 마음에

주렁주렁 꽃 등 달고

담장 끝에서 애간장을 태웁니다

 

장마에 매달린 빗줄기는

울울한 장마 그늘은 모두가

임 그리워 떨구는 소화의 눈물입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롭고 향기로운 승천 벌판에서 천상 누리 영화를 앙축하려 합니다
속세와 세상은 검음으로 탈색되어 영적인 있음으로 길에 불복을 놓습니다
가늠되는 자신의 혼불로 세상과 부딪침을 자만으로 바라보지 않기 원합니다
탁한 마음이 아직도 설레임과 혼미함으로 얽혀있습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짐, 생명의 혼을 영욕에서 같이 하게 합니다
생명, 그러한 부름을 영예롭게 하도록 부단성을 줍니다
즐거운 주말 같이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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