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01회 작성일 25-12-27 16:04

본문

달력을 넘기듯 쓸모 없어진 지난 날
햇살이 창문에 와 닿는다
겨울 추위는 창가로 물방울을 흘리고
어둑한 날에 노래를 듣는 새가 있다
소리는 웅성거리며 차례대로 쏟아내지만
결국 아기새는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
이어지는 소리들은 모두 이야기들
창공을 나르는 새들에게 주어진 언어와

그리고 나에게도 언어가 있었다
주어진 소리와 들리는 노랫소리
안주하고 싶은 마음은 귀를 닫는다
더 깊게 더 은밀하게 고고하게 날아올라
사뿐히 앉는다 곱게 접었다 다시 피고
그러다 날아 오르는
나는 이것을 언어의 한 종류라고 말하고
그것은 나비였다

작은 몸짓에도 흔들린다
바람의 흔들림 햇살의 따스함 그리고
유혹하는 꽃의 형형색색의 유의미함
나는 어쩌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별의 무덤이었는지 모르리
그리고 아픔은 이제부터
노래에 실어 작은 바람에 이끌려
극복하기 시작한다

살아갈 것이다 매번 신이주신
작은 희망을 위해
너를 위해

댓글목록

Total 40,992건 1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8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2-30
39801 hep10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2-29
39800 11기베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2-29
39799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2-29
39798
12월의 달력 댓글+ 2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2-29
39797
저수지 댓글+ 1
아이스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29
397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29
397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9
397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9
3979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2-29
3979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2-29
397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2-29
397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9
39789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2-29
3978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2-29
397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2-28
39786
그리움 댓글+ 2
청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28
3978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2-28
3978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8
397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2-28
3978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27
열람중
나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2-27
39780
12월 끝자락 댓글+ 2
청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2-27
397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2-27
3977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2-27
397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2-27
397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2-27
39775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2-27
39774 별보기운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7
39773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27
3977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2-27
39771
어둠의 품격 댓글+ 1
사마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2-26
3977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2-26
3976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6
3976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6
39767 별보기운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2-26
3976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6
397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6
397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2-26
3976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2-26
397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2-25
397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2-25
3976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5
3975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25
39758 35P삼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2-25
39757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2-25
397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25
397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24
3975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2-24
3975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2-24
3975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4
3975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24
397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2-24
39749
울컥 댓글+ 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24
3974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2-24
3974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2-24
3974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2-24
3974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4
3974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23
39743
갓돌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2-23
3974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2-23
39741 snowd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3
39740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23
39739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2
397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2-22
397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2-22
39736 태마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22
39735
개벽 댓글+ 2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2
3973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2-22
3973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