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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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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5-12-28 08:18

본문

해가지면, 그리고 별이 외롭다면 언제나 달려가겠습니다
얼마나 뛰어갔는지도 모르게
변함없이
늘 그래왔듯이
별빛이 내리면
온종일 바라왔던 그대로

그대가 외롭지 않도록 다가가겠습니다
그 어떤 이유조차 없이
그저
그대라서
그걸로 충분해서

첫눈에 반했던 그날따라 여전히
머물러가는 시계 속에서
언제나처럼
당겨지듯 이끌려가는 동안에
내리는 별빛 아래서
어린아이처럼 두 눈에 별을 가득 담고
아무말없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게
기다려오던,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 말 쏟아내듯이
끌어안아주고
언제나 마음속 해왔던 한마디를
힘껏 전해보면서

사랑해 마지않아서

아마도 계절로 조심스럽게 써내린 다면
유일한 하늘색 세상에서
뜨거운 여름이
마지막일 것처럼
멋진 날들로
혹시라도, 만약에라도
이 별이 다가와도 서글프게 기억되지 않도록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우더라도
그래도 사랑해로 또다시 언제나 서로를 끌어안고
삐뚤빼뚤 꾹꾹
소중히 눌러쓴 글씨체로
그렇게 함께 써 내려가면서
항상 바라던 그대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마지않던 나머지
설레서
오늘을 매일같이
멋쩍은 웃음 짓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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