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詩마을에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지금 詩마을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29회 작성일 22-07-27 09:03

본문


지금 마을에는 / 최 현덕

 

 

혀끝에 혓바늘 돋아 아프다

발음이 새다가, 새다가

빨래 줄엔 꼬리만 걸려 있다

하늘도 땅도 우두망찰 탐색중인가

계산대엔 결재를 기다리는

바구니수가 늘어만 간다

손끝에 박힌 가시를 어쩌라구

사계절이 춤추다, 춤추다가

꼬리만 잘려나갔다

봄은 새순이 숨 트는 박동소리가

여름은 도화선 같은 불꽃더위가

가을은 땀의 결실이

겨울은 꽁꽁 언 얼음상자가

......


지금 마을에는

사계절이 왔다가, 갔다가

풀벌레 울음소리에 밤이 깊다

꼬리 흔드는 바람결은

첫사랑을 매달기도 하고

혀를 매달기도 하고 입김과 입김은

서로 웃고 울다가간다

장식품에 매달린 매미들의 합창이

숨가쁘게 마을에 울려퍼진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삼복더위에 삼라만상이 숨죽은 모습같아요.
안부주셔서 더 건강지켜야겠다는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시인님,

개나리봇짐 싸들고 정든 벗들 뒤로하고
훠이훠이 하고 뒤 돌아보고 또 보고
눈시울 적시고 떠나던 그날!
어찌 잊으리요

우리 아우 시인님! 폭염 속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향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반겨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사랑 해요 우리 아우 시인님! ♣♥♣♥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의 발걸음에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하기도 합니다
마음은 누님곁에 가 있는데 생활속에서 몸따로 맘따로 그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행하시는 기원드립니다

Total 41,042건 18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51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7-30
2851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7-30
285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7-30
285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7-30
285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7-30
28507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7-30
285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30
2850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7-30
285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7-29
28503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7-29
28502
밥심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7-29
28501
청빈서원 댓글+ 1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29
285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7-29
284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7-29
28498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7-29
2849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7-29
284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7-29
2849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7-29
284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7-28
2849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7-28
2849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7-28
2849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7-28
2849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7-28
28489
마마의 카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7-28
28488
시방 속 노인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7-28
2848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7-28
2848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7-28
28485
풀꽃의 시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7-28
28484
내 이름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7-28
284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7-28
28482
반갑잖소 댓글+ 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7-27
28481
벨쿠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7-27
28480
유리수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7-27
2847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7-27
284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7-27
2847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7-27
28476
혈압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7-27
284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7-27
28474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7-27
2847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7-27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7-27
2847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7-27
284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7-27
284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7-27
2846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7-27
2846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7-27
28466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7-26
2846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7-26
284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7-26
2846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7-26
2846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7-26
2846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7-26
28460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7-26
2845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7-26
28458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7-26
284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7-26
2845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7-26
2845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7-26
28454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7-26
28453
시간의 선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7-25
2845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7-25
2845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25
284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7-25
28449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7-25
2844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7-25
284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7-25
2844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7-25
284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7-25
2844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7-25
284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7-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