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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惱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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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3회 작성일 22-07-07 11:48

본문

 

  苦惱 고뇌  / 미소향기 지행

 

세상의 사람은 많고 많아라.

그러나 참 사람다운 이 별로 없으니

 

탐욕에 절여진 잿빛 얼굴

세상을 휘감는 세찬 칼바람의 마음 쓺

 

세파 속에서는 고요의 본성도

붉게 물들어버린 이들로 이리 시끄러운가.

 

이 생의 만남에서 사람다운 사람

道人다운 도인을 기다림은 내 욕심인가.

 

! 뉘 있어 토로 하리

동행 하는 이 없는 안타까운 심경을..

 

달은 뜨고 별도 흐르는 시각

우주의 밤은 또 그렇게 흘러서 가는데.

 

한 마음들 열어놓고 구김 없이

사는 이를 만나기란 이리도 어려운가.

 

참으로 안타까워라.

天山에 몇 번의 달이 또 뜨고 지는가.

 

흘러드는 달빛 벗 삼아

또 하나의 날을 새는 이내 마음 뉘 알랴..

 

 

 

온갖 탐욕과 질시의 붉은 눈빛과

세상의 조화를 깨뜨리는 소위 정치인이라는

어둠을 창조하는 존재들을 보다가 이는 마음을 적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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