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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간(生間)의 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6회 작성일 22-07-08 22:21

본문

생간(生間)의 휴식 / 孫 紋


그저 머엉하니


보는 것도 아니고

듣는 것도 아닌

생각 마저도 정지된


단지, 산은 산이고

바다는 바다이며

허공은 허공일 뿐


그냥 멍때리는 중에

심신을 비워내는


잠시 잠깐의 휴(休)

생간(生間)의 휴식


보약이 따로 필요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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