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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에 장마가 덮치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8회 작성일 22-06-21 08:44

본문

하지에 장마가 덮치던 날 / 백록


 

 

생각 같아서는 무지 더운 날인데

웬걸 쌀쌀하다

그래서 더욱 그럴까

오늘따라 이명을 쑤시는 소리들

귀청을 들쑤신다

 

니시팔롬마!”

 

시진핑이 한참 전쟁을 벌이고 있는 푸틴에게

툭 내던지는 말이다

 

이윽고 버르장머리 없는 푸틴이

푸념처럼 되받아치는 말이다

 

쓰바씨바!”

 

이를 지켜보던 마크롱이

냉큼 내뱉는 말

 

시벨롬들!”

 

도무지 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아는 사람은 안다는 늙은이 바이든

안 그래도 하지가 부들부들 떨린다며 늘어놓는 두어 마디다

어리석은 놈들 조가 누구고 질이 누군지는 아느냐며

요즘은 한사코 조질 생각에 여념이 없다며

 

이건 또 무슨 돼지 멱따는 소리냐는 뚱땡이 정은이

공갈 같은 미사일 연달아 쿵쿵 쏘아대며

개 짖는 소리로 컹컹거리고 있다

 

안개 무리 자욱하게 몰려든 오늘 같은 날엔

해도 달도 별도 물론, 별 볼 일 없겠다

하여, 왁왁헌 오리무중에서

용꿈이나 꿔야겠다. 실컷!

 

댓글목록

grail200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씨팔노마!]에서 웃습니다
번역하면 저녁식사하셨어요?정도가 되겠지요
시진핑이든 푸틴이든 정복욕을 역사가 증명하겠지요
마크롱은 어리니까 응석을 부리는 듯합니다
바이든의 정치는 오락가락하는 노망난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개가 아니라 쥐를 닮았지요
재미있게 읽었고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라이 2,18롬아!
장마비 맞기도 전에 이상해지면 우짜노
잘 있쟈?
요즘 제주 갈려니 무섭다
비행기에서 숙박비 렌트카까지 너무 비싸
단풍 좋은 가을날 얼굴 한번 보자구요
해학에 웃고 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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