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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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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5-12-14 05:28

본문

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햇살처럼 별빛이 창가에 내려서
생각보다 날이 좋아서
하고픈 말들이 넘쳐서
보고 싶은 별 하나 떠올라서
그리워서
소중한 바람에
밤하늘 그대로 바라보면 반짝여서
마치 모든 것들이 멈춘듯한 시계 속에 머물러 가면서

눈꽃처럼 소복이 쌓여진 그리움 사이로
항상 떠오르는 그대가
햇살처럼 활짝 피어난 미소로
반짝이면
언제나 꿈을 꾸듯이 눈꽃처럼 쌓여가는 '보고 싶다' 가
봄처럼 녹아내리고 남겨진 별 조각
모두 모아서
여전히 그려봅니다
이 길의 끝을 따라서 알 수는 없지만
어느 날 기적처럼 스며들었던
별 하나 바라보면서
온종일 뛰어가는 마음에 이끌려서
그렇게 일상 속에서 늘 항상 매일같이 훨씬 사랑해서

어느새 그렇게 자리 잡은
들뜬 마음은
이끌려 터져 나와서
자꾸만 내세우게 되어서 조절되지 않아서
왠지 모르게
아주 가끔은 멀어지더라도
그래도
무엇도 놓치지 않고
앞지른 그대로 엎질러 버린 물결 따라
그대로
하염없이 달려나 버려서
이어진 마음에
어린아이 처럼 멋쩍은 웃음 짓고 바라봅니다.
내 하나뿐인 사랑 그대로 적셔가면서

밤하늘에 수놓은 꿈을 가득 담아
너무나 서투르게
말없이
불러보는 노래가
밀려드는 파도가 되어서
그저 그런 이유로 편지를 띄워보내봅니다
언제나처럼 너무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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