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6회 작성일 22-04-23 19:36

본문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목산


어머니의 손 마다가 세월에 가랑잎 무게만큼 가벼워진 빛바랜 시간은

검정 머리가 파 뿌리 되도록 사신 동안 피눈물 나는

외로움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인생이 살만하면 바람처럼 지나간다 하던데 그러나

어릴 적 뛰어놀아 든 고향마을팽나무느티나무는 변함이 없구나,

어머니는 평생 동안 농사일을 하시면서 이것저것 먹 거리를

자식들에게 챙겨주었고 감나무 하나에도 정성을 드려

자손들이 먹을 수 있도록 심으셨다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의 은혜는

바다보다도 깊고 하늘보다도 높다는 데

이 세상에는 어머니만 아는 가슴에 맺힌 한이 너무 많아

인 고의 시간 말할 수 없으시겠지만

나는 자식으로써 얼마나 바보 같은 삶을 살아왔는지

어머니 마음 좀 더 헤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뭘 했을까

어머니한테 잘 해 준 게 아무것도 없어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동네

               해동 댁이

팔십 여 평생을 자식들 위해 살아오셨는데 이 못난 자식

함께한 날들이 만치 않아 내 불찰이 너무나 큽니다.

막내 자식 손자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어머니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으시고 살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옵니다 부질없는 내 마음이지만

어머니께서 가슴에 품고 계시는 모든 일들이

어머니의 소원 뜻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시골 집에 내려가 마누라와 어머니 이야기 들으면

근심 걱정 가실 날 없었겠지만 어머니는 내색 한번 하지 않으셨다

꽃들이 만발하고 새로운 세상 새 날이 밝아 오더라도

어머니는 잊지 못할 것이 있을 겁입니다 어린애였던

사랑하는 손자도 많이 자랐으니 하나하나 버려야 합니다

이제는 텃밭도 허리 아파 채소도 못 심으신다고 하시니

모든 짊 다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불효 자식 곁에서 돌봐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기 한이 없습니다.


우리 엄니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41건 19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46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4-26
274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4-26
2745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26
274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4-26
27457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4-26
27456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4-26
2745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4-26
274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4-26
274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4-26
2745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4-26
2745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4-25
2745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25
27449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25
274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4-25
2744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4-25
2744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4-25
274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25
274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5
274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4-24
2744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4-24
2744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4-24
2744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4-24
2743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4-24
2743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4-24
274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4-24
27436
사막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24
27435
幸福한 잠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4-24
2743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4-23
열람중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4-23
27432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4-23
2743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4-23
274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04-23
2742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4-23
2742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4-23
27427
사월의 강 댓글+ 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4-23
2742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4-23
2742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4-23
274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23
2742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22
274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4-22
2742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22
27420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4-22
2741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4-22
27418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22
27417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4-22
27416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4-22
2741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2
2741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4-22
274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2
27412
나의 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04-22
2741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4-22
2741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4-22
2740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22
2740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4-21
2740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4-21
2740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4-21
2740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21
27404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4-21
2740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4-21
274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4-21
274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4-21
274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1
27399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4-21
273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1
27397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4-20
273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4-20
2739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4-20
273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4-20
27393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4-20
2739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4-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