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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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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2-03-28 09:46

본문

철로(鐵路)

​수 백 년이 넘도록

바라만 볼 뿐

손 한 번 잡아보지 못한 너와 나

긴 여행 끝나는 날

일천육백 도 용광로에서

한 몸이 될 꿈을 안고

오늘도

등골이 휘는 무게를 견디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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