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향한 우주인의 편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별을 향한 우주인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5-12-11 15:36

본문

이곳은 별빛처럼 비가 두근거리듯 천천히 쏟아져 내리는데
그 소리가 왠지 타이핑 소리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고민만 하다가
바보같이
스르륵 잠에 들어버린 바람에
깨어나 보니 어느새 오늘이 되어있네요
조금이라도 더 길게 꿈결속에 더 머물고 싶어서 그랬나 봅니다.

그런 이유로 반짝이는 별빛 하나가 하루를 열어서
너무 길게만 남아버린
발자국 속에서
아흐레를 세어봅니다.

언제나처럼
까만 하늘이 내려앉은 밤늦은 시간은
신비한 꿈처럼 그대로 반짝여서
떠오른 그대로
늘 어느새 연서가 되어버린 이야기에

항상 해오던 말들이
바람이 되어
수천수억 개의 별들을 지나서
단 하나의 새벽별을 향해 나아가는
도돌이표 우주에서
어설픈 걸음걸이로 겅중겅중
다가서다가 둥실 떠올라
허공에서 휘적휘적
허둥대기도 하면서
서툴게만 걸어가게 되어버리고

아련히 피어난 열기 속에
차가운 공기를 따스하게 덥혀주어서

유치하고 뻔한 말들이 모이고
너무나 더워진 덕분에
별빛 호수 위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그대로 태어난 마음 하나를 건네봅니다.

늘 항상 같은 꿈을 꾸면서
조그맣게 피어난
작은 꽃 하나를 조심스럽게
별을 향해 소중히 띄워보내보면서

오늘도 여전히 그대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65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2-13
3965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2-13
3965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2-13
396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13
3965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13
39653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2-12
396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2-12
3965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2-12
3965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2-12
39649
코팅장갑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2-12
39648
걷다 보면 댓글+ 2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2-12
39647 아이스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12
39646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2-12
3964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12
396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2-12
396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2-12
39642
하늘 우체국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2-12
39641
오월의 꽃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2-12
39640 아이스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11
3963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11
3963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2-11
3963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2-11
열람중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2-11
39635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2-11
3963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11
39633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2-11
3963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11
39631
오늘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2-11
39630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2-11
3962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11
3962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2-11
3962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2-10
39626 태마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2-10
39625 고금후제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2-10
39624
악인의 손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10
39623
12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2-10
3962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2-10
3962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10
3962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2-10
3961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2-10
3961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2-09
39617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2-09
3961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2-09
3961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2-09
396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2-09
39613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2-09
396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2-09
3961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09
3961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8
39609
송년회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12-08
3960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08
39607
겨울빛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2-08
3960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2-08
3960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2-08
3960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08
39603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2-08
3960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2-07
3960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2-07
396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2-07
3959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2-07
3959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2-07
3959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2-07
3959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2-07
3959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2-07
39594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2-07
39593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07
3959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2-07
395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2-06
395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2-06
395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