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염색하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림자 염색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2-03-14 14:02

본문

     그림자 염색하기

 

사랑을 색으로 말한다면

산수유만 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소나무도 색을 버린 세상과

선뜻 말 걸기조차 망설여지는 날에

 

이야기가 궁할수록

꽃이 풍성해야 한다며

겨울을 달래어 노란 꽃 궁궐을

짓는 산수유

 

겨울을 거울 속 들여다보듯 산

산수유 시간은 늘 얼음보다 붉다

 

보내는 마음은 맞이하는 마음보다

언제나 노래야 한다며 그늘마다 붉은

열매로 디딤돌을 놓고 겨울을

배웅하는 산수유

 

갈수록 봄 이야기가 건조해지는 지금

산수유 꽃 궁궐로 찾아드는

뿌리 마른 이들의 그늘진 그림자에

산수유는 노란 물을 들여

봄의 문을 연다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 시간은 늘 얼음보다 붉다]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연이 참 좋네요.
시를 감상하며 흐뭇해 집니다.
시제가 넘 탐나네요. ㅎㅎ
누구를 글로 마음을 움직인다는 거 쉬운일이 아닌데
시인님은 항상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어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대최국 시인님.

대최국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또 공감해주시고
그리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더 다듬고 다듬겠습니다.

시인님의 응원 글이 저에게는 등대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Total 41,041건 20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04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3-18
2704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3-18
270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3-18
2703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3-18
270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3-17
2703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3-17
2703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3-17
27034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3-17
27033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3-17
2703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3-17
27031
목사와 여승 댓글+ 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3-17
2703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3-17
270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3-17
270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3-17
2702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3-16
2702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3-16
2702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3-16
2702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3-16
2702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3-16
27022
묵상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3-16
270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3-16
2702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3-16
270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3-16
270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16
2701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3-15
2701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3-15
2701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3-15
2701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3-15
27013
노루귀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3-15
27012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3-15
2701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3-15
270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3-15
270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15
270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3-15
2700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14
2700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3-14
2700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3-14
270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3-14
27003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3-14
열람중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3-14
2700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3-14
270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03-14
2699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3-14
269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3-14
2699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3-13
2699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3-13
2699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3-13
26994
로마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3-13
269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3-13
2699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3-13
269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3-13
269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3-13
26989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3-13
2698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3-13
269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3-13
2698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3-12
269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12
2698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3-12
2698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3-12
2698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3-12
2698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12
26980
걸어온 그길 댓글+ 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3-12
269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3-12
2697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3-12
269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3-12
2697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3-12
26975
퇴행의 시대 댓글+ 2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3-11
2697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3-11
26973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3-11
269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3-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