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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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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2-02-24 23:03

본문

입영 전야

 

 

액자 속에는

박제된 표정과 언어와 시간들이 꿈틀거린다

오래전 인테리어를 끝냈지만 티브이가 걸린 벽면에는

찰나의 필름들이 팔랑거린다

오백이십 킬로미터의 길섶에는 한 아이가 훌쩍거리고 서 있었다

전조등 불빛조차 어둠 속으로 삼켜드는 남극의 밤

도로 위를 달리는 결빙된 추억들

침묵조차 얼어붙은 그날 밤

차창으로 성에가 아픈 손가락으로 자라 오르고

아이는 무사히 강을 건널 수 있을까*

기도하며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는 얼어붙은 북한강이 출렁거린다


*국경의 밤(김동환)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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