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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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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31회 작성일 21-11-06 04:20

본문

귀로 /지천명

선택이란 피상적이든
능동적이든 사건의
전말의 근거가 된다

이른 새벽
눈두덩이에 수면의
수위가 찰방찰방한채로
하루치 분량의 미명이
열리면 선택적 귀로라는
것은 시 몇자 적어보며
갈등의 고리로 연계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삶의 몫이라는
숙명은 언제쯤 끊어
낼수 있는 것일까

숙명의 굴레가
벗어 버리기 어려운
현실이라면 햇살처럼
받아들여서 식물 처럼
생육하여 광합성으로
버무려 숙명을 보살펴
키워내야 할 일인지 모른다

어떤 귀로는
오던 길을 돌아서  가기도
할 것며
어떤 귀로는  귀향이 되기도
할것이며
어떤 귀로는 삼천포 방향의
선택에서 귀로를 선택 할지도
모른다

삶이란 흘러가는 방향이
모두 다를 뿐
그 어떤 곳으로의 귀로를
꿈꾸는 것이 아니겠는가
싶다

귀로를 향하는 여정
그 길위에서 삶은
고달프고 또는
만나고 작별하어야 하는
필연이거나 운명이거나를
갖고서  ㆍㆍ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으로 된 유려함은 좋은데
있음도 사물도 자연의 인식이나 의식이 되지 않고 있어
성찰로의 도전이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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