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학일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군학일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1-10-12 00:52

본문

군학일계(群鶴一鷄) / 선돌


함께 날지 못해서 유난히 눈에 띈다,
눈에 거슬린다, 말할 것 없다
날지 못해도 스스로 머리에 붉은 벼슬을 달고

홀로 빛나는 예(禮)가 되었다

눈치없는 학(鶴)들이 온통, 그에게
무례하게 무관심하다

그가 어디까지 오만하면, 심드렁한
학(鶴)들이 비로소 고개를 숙일까

한 천년(千年),
이미 세월이 흘렀다

그래, 애석한 건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뿐만이 아니야

아무리 회상(回想)의 각(角)을 떠도
끝내 겸손할 줄 모르는, 그의 어설픈
자존(自尊)인 거지

객기(客氣)인 거지


댓글목록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서 9연도에 가깝게 머물고 배운 점이 많습니다
임동규 시인의 시작노트
10년노예 시인의 끈기
은파 오애숙 시인의 아름다움
활연 시인의 어휘력
코렐리 시인의 시작법
너덜길 시인의 일취월장괄목상대
노을피아노 시인의 감수성
외에도 훌륭한 시인들의 가르침을 스스로 배웁니다
어찌 학이 닭과 사람의 뜻을 알겠습니까
시인의 학타령 닭타령 돌타령하는 은유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시인은 도를 닦는 이유를 돌에서 찾나 봅니다
배울 점이 모자라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신..위의 시는 회상의 각이 비약입니다, 학은 뿔이 없지요
시인은 참신한 시가 아닌 낡은 시를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태의연한 시관,혹은 시이론,작품 따위에
염증이 난지 오래 됩니다

각종 타령의 은유를 이해할 수 없으면
그것도 일종의 한계이겠습니다

또한, 나는 도 따위를 닦지 않으며
내 글에 시라는 간판을 걸기도 싫습니다

다만, 이거 하나는 말하렵니다
소위 시라고 함은 타인이 꾸며놓은 실내장식이나
타인의 집 외벽에 발라진 모르타르나 시멘트에서 비롯된
느낌을 자신의 시로 만드는 행위만은 삼가해야 한다는 거

* 띄운 추신은 내 글을 제대로 안읽어서인지 몰라도
각도가 어긋남이 십만팔천리입니다

대통령 되기가 그토록 큰 소원이면
그거나 되십시오

요즘 대통령이라는 게 그렇긴 하지만..

위에 올려진 댓글 삭제 방지용으로
몇 말씀 주저리 다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사십시오

Total 41,039건 22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359
감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0-15
2535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0-15
25357
세탁소 근처 댓글+ 2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10-15
253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0-15
253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10-15
25354
사희 댓글+ 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0-15
2535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10-15
2535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10-15
253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0-14
2535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10-14
25349
한라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10-14
253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0-14
2534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0-14
253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10-14
25345
시인 댓글+ 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10-14
25344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0-14
25343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10-14
253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0-14
25341
어린 왕자 댓글+ 1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0-13
25340
상대성 이론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10-13
25339
깐부 댓글+ 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0-13
25338
퇴고 - 涅槃 댓글+ 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10-13
25337
강남스타일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0-13
25336
혼술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10-13
253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0-13
2533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10-13
25333
빈집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0-13
253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0-13
25331
생명의 권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0-13
25330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0-13
253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0-13
25328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10-13
253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10-12
25326
십자가.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0-12
2532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0-12
2532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0-12
25323
축생 댓글+ 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0-12
253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0-12
2532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0-12
25320
파인애플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0-12
253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10-12
열람중
군학일계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0-12
2531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0-12
253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10-12
25315
그 골목길 댓글+ 1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12
25314
나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0-11
25313
동행 댓글+ 1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0-11
25312
행운 댓글+ 2
푸른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10-11
253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10-11
253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10-11
25309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10-11
2530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0-11
2530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10-11
25306
달고나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0-11
25305
지구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0-11
25304
사랑, 참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10-11
25303
단풍의 눈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0-11
253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10-11
25301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0-11
25300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0-11
252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10-11
252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0-11
25297
비상금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0-11
2529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10-10
25295 핑크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10-10
25294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10
2529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0-10
25292
애기똥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10-10
25291
시월에는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10-10
252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