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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을도 비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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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1-10-05 15:07

본문

때로는 가을도 비에 젖는다 / 김연정

 

때로는 가을도 비에 젖는다

파란 하늘가 世人(세인)들의 歡呼聲(환호성)

서늘한 가을山 人波(인파)를 잠재우고

때로는 가을도 비에 젖는다

 

晩秋(만추)로 가는 길목

홀로라서 더 깊어져 가는 때 

내리는 빗소리는 위로의 선율

비안개 쇼올(shawl)되어 을 감싼다  

 

()을 다 뺀 나뭇잎은 검푸르진 빛깔인데

오색 빛깔 아름다운 단풍의 날 꿈꾸게 하고      

삶에 지친 孤獨(고독)한 영혼에겐 벗이 되고자     

때로는 가을도 비에 젖는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은 高함과 함께 그대의 여밈을 휘황한 열림의 맥에 놓건만
절대의 가늠은 순수로운 여백의 환희를 제어합니다
있음, 소중한 시간으로의 기억에 白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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